항상 퇴근길 고속도로를 타러 가다보면 이차로 옆에 있는 교동 짬뽕집을 보았었다.
짬뽕집이 있네 정도로 인식하고 있었고 한번도 밥을 먹어본적은 없었는데,
이번에 집에 올라가던 중 배가고파 충동적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주차공간은 가게앞에 많아 여유롭게 주차하였다.
주변에 아파트가 있거나 하지 않아서 사람이 굉장히 없을 것 같았는데,
웬걸 사람들이 꽤 있었고, 혼자서 밥을 먹는 사람들도 많았다.
우리는 짬뽕 하나 짜장 곱배기 하나를 시켰다.
가격은 전체적으로 아주 저렴하다고 생각되었다.
짬뽕 7,000원
국물이 굉장히 진하고, 야채가 아주 맛있게 익어있었다.
보기에는 엄청 매워보이지만
매운걸 잘 먹지 못하는 내가 먹을 수 있을 정도의 맛있게 매운 정도였다.
짜장면 곱배기 7,000 원
국물이 진한 짬뽕과 쫄깃쫄깃한 짜장면과 같이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앞으로도 종종 방문하게 될 것 같다.
'맛집 > 화성, 수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성 남양 맛집] 로이네식탁 - 일식 돈까스 (1) | 2022.07.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