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양양으로 서핑을 하러 왔다.
물놀이 하기 전 아침을 든든히 먹어두는 것이 좋기에 아침을 먹으러 기사문 식당에 왔다.

가게를 보면 맛집인지 아닌지 어느정도 느낌이 오는데, 여기는 그 자리에서 오래된 현지인 맛집같은 느낌이었다.

우리는 1인 9천원인 가정식 백반을 먹었다.



왼쪽부터 전, 두부부침, 반숙 계란후라이, 미역줄기, 고추무침, 도토리묵, 어묵조림, 콩나물무침, 가지무침, 애호박버섯볶음, 무생채, 콩나물국

11가지 반찬과 콩나물 국이 나온다.
작은 접시에 담겨있는 반찬들은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셀프코너가 마련되어 있었다.

새벽에 나올 때 김밥을 먹었어서 안 먹어도 되겠다 싶었었는데 반찬들이 너무 정갈하고 맛있어서 밥 한공기를 맛있게 다 먹었다.
특히 콩나물국에 들어있는 콩나물이 아삭아삭하니 맛있었다.

위치도 서핑샵 근처에 있어서 넓은 공용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도 괜찮을 거리이다.

너무 너무 맛있었다.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북면 기사문길 35-1 1층

영업시간

매일 7:00 ~ 20:00 (출처: 다음 지도)

메뉴

가정식 백반   9,000원
제육볶음 14,000원
복어지리 14,000원
대구지리 14,000원
오징어볶음 14,000원





동기가 결혼을 해서 청첩장 모임으로 이팔사팔을 다녀왔다.
예약을 하고 갔는데 조금 일찍 퇴근을 하고 가서 사람이 많이 없었다.



가게는 2층에 있었고 지하 5층까지 주차가 가능했다.
수원역은 주차하기가 힘들어 항상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가는데 이곳은 3시간까지 무료로 해줘서 너무 편했다.

여러 지역에서 모여야하는 단체 모임이나 회식 장소를 알아보신다면 좋은 선택지일 것 같다.

 


일단 연인세트 2인 (38,000원) 하나를 주문했다.

생갈비살 200g + 양념 갈비살 200g + 된장찌개 + 공기밥 + 국수 (말이/비빔) 택 1

생갈비살

양념 갈비살

비계로 불판을 닦아주고 고기를 올린다.

고기전문가 동기가 잘 구워주고 있다.
너무 맛있게 먹느라 다익은 사진이 없다.

기본 양파절임이랑 소금 쌈장이다.

비빔국수

말이국수

두개 반반 섞어서 먹으면 너무 맛있다.

생갈비가 맛있어서 생갈비를 한판 더 시켰다.

고기가 정말 맛있다.

단체 모임 하실 분들은 여기 추천 드립니다😊

항상 퇴근길 고속도로를 타러 가다보면 이차로 옆에 있는 교동 짬뽕집을 보았었다.

 

짬뽕집이 있네 정도로 인식하고 있었고 한번도 밥을 먹어본적은 없었는데,

 

이번에 집에 올라가던 중 배가고파 충동적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주차공간은 가게앞에 많아 여유롭게 주차하였다.

 

 

주변에 아파트가 있거나 하지 않아서 사람이 굉장히 없을 것 같았는데,

 

웬걸 사람들이 꽤 있었고, 혼자서 밥을 먹는 사람들도 많았다.

 

 

우리는 짬뽕 하나 짜장 곱배기 하나를 시켰다.

 

가격은 전체적으로 아주 저렴하다고 생각되었다.

 

 

짬뽕 7,000원

 

 

국물이 굉장히 진하고, 야채가 아주 맛있게 익어있었다.

 

보기에는 엄청 매워보이지만

매운걸 잘 먹지 못하는 내가 먹을 수 있을 정도의 맛있게 매운 정도였다.

 

 

짜장면 곱배기 7,000 원 

 

 

국물이 진한 짬뽕과 쫄깃쫄깃한 짜장면과 같이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앞으로도 종종 방문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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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남양 맛집] 로이네식탁 - 일식 돈까스  (1) 2022.07.06

 

화성시청 일식 돈까스 맛집 - 로이네식탁



비 오는 날 점심을 뭐 먹을까 검색하다가 로이네식탁을 발견했다.

매장도 깔끔하고 돈까스도 맛있어 보였다.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맛집 느낌이었다.


비 오는 날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다.

자리는 창가 쪽 바테이블과 ㄷ자로 앉을 수 있는 구조였다.

노란 조명과 원목 테이블이 참 마음에 들었다.


곳곳에 신경 쓴 흔적이 보였다.

정갈한 글씨체로 쓰인 상호명 인쇄가 가게를 더 돋보이게 해 주었다.

 

치즈카츠 10,000원

치즈카츠 10,000원

 

모듬카츠 11,000원

모듬카츠 11,000원


치즈카츠도 맛있었지만 혼자서 다 먹기에는 약간 물리는 감이 있어서

나는 개인적으로 여러 종류가 있는 모듬카츠가 더 맛있었다.

모듬카츠를 먹어보니 등심카츠도 맛있을 것 같다.

다음에는 등심카츠를 먹으러 와봐야겠다.

롤링힐스나 화성시청도 멀지 않아,

 

롤링힐스 근처 맛집, 화성시청 맛집 찾으시는 분들도 와보시면 좋을 것 같다.

 

여름 휴가로 다랭이마을을 방문하여 다랭이팜 농부맛집을 방문하였습니다.
저는 항상 여행을 가면 다이닝코드를 이용하여 방문할 음식점을 고르는데,
이곳이 다랭이마을에서 점수가 가장 높은 식당이더라구요.
후기를 보니 맛있다는 의견이 많아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늦은 점심시간에 방문하여서 사람이 없었고
바다와 마을이 보이는 바깥자리에 앉았습니다.

세명이서 방문하였고 저희는 아래와 같이 주문하였습니다.
​멍게해초비빔밥 (10,000원)
멸치쌈밥 (10,000원) 2인
해물파전 (12,000원)

​가장 먼저 해물파전이 나왔습니다.


비주얼이........ 미쳤습니다.
크기도 엄청 크고 해물도 정말 많이 들어있습니다.
사진을 보니 또 먹고싶네요 ㅠㅠ
정말 정말 맛있습니다.
가시게 되면 꼭드세요!!!

그리고 멸치쌈밥 2인과 멍게해초비빔밥이 나왔습니다.


멸치쌈밥은 멸치찌개를 쌈에 싸먹는 듯한 메뉴였습니다.
기대보다는 별로였지만 맛은 있었습니다.

멍게해초비빔밥은 해산물이 싱싱하고 해초가 싱싱해서 그런지 정말 맛있었어요.
배고프네요ㅜㅜ

 

​요약

​사람이 없는 시간대에 간다면 뷰가 좋은 곳에서 밥을 먹을 수 있다.
가격이 적당하다.
해물파전 꼭 드세요.
멍게해초비빔밥 꼭 드세요.
멸치쌈밥 안 드셔보셨으면 한 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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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 오씨칼국수  (0) 2019.08.05

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대전에 들러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빵으로 유명한 성심당도 들려보고 싶었지만 갈 길이 먼 관계로 이번엔 패스.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오씨 칼국수가 눈에 띄었고
고속도로 바로 옆이라 가보기로 결정!

우리는 세 명이서 방문해서
​손칼국수(6,000원) 1개
물총(12,000원) 1개
파전(10,000원) 1개
​이렇게 총 3개를 주문하였다.

가장 먼저 나온것은 파전


하나의 파전을 두개의 접시에 나누어져서 담아왔다.
양이 꽤 많다.
비쥬얼은 맛이 없어 보이지만 짭쪼름하니
파전만 따로 포장해가고 싶을 정도로 중독되는 맛이다.

다음으로 나온 것은 물총조개!


처음에 메뉴판을 보고 ‘물총이 뭐지?’ 했는데
물총은 이렇게 생긴 조개를 얘기한다.
맛은 그냥 짠 삶은 조개다.
양은 많은데 그리 맛있진 않다.

마지막으로 나온 메뉴는 칼국수.
먹느라 깜빡하고 사진을 안 찍었는데
이 메뉴 역시 맛보다는 양이다.
그럭저럭 먹을만은하나 맛있지는 않다.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양이 많다.


​요약총평


​가격이 저렴하다.
양이 많다.
대체적으로 음식들이 짜다.
파전이 제일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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